우선 전화를 해서 물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만, 위에 뚜껑이 원래 딱, 들어맞지 않고 이곳저곳으로 왔다갔다 흔들리듯 하는 것인가요? 소위 뚜껑의 유격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.. 유격이 조금 있는 것도 아니고 굉장히 있습니다.그것이 본래 디자인이라면 또 뭐 그렇습니다만, 지금껏 사용한 것이 약간의 고가 차호들 이었어서인지, 1. 뚜껑의 유격 2. 뚜껑의 구멍을 막으면 물이 안나오고 멈춰야 정상인데 유격때문인지 계속 흐릅니다. 3. 물을 천천히 부어야 할 것이, 물을 가득 채운 후 조금 많이 기울이면 뚜껑에서도 물이 흐릅니다. 단점만 적어서 사지 말라는 것 같지요? 하지만 이 가격대에서는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. 무엇보다 생상과 나무가 아주 잘 어울립니다. 그리고 굉장히 이쁩니다. 디자인으로 나머지 실용성을 다 해쳐먹습니다. 홍차같은 것을 우리면 굉장히 느낌이 있을 듯 합니다. ㅎ 뚜껑 유격이야 크게 불편사항 없고, 물을 천천히 부으면 뚜껑에서는 물이 안흐르니 천천히 하면 되고, 근데 보는 맛이 너무 예쁜 디자인이 굿이니, 살만 합니다. ㅎㅎㅎ

(2020-04-19 20:44:23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)